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환절기 감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지금 환절기 감기 때문에 아주 죽겠는데요 ㅠㅠ
아주 눈물, 콧물 다 쏟고 있네요..
환절기란 무엇일까요?
환절기란 계절이 바뀌는 시기, 또는 철이 바뀌는 때를 뜻해요.
하루이틀 사이에 기온이 크게 변화하기도 하고,
밤과 낮의 온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 세 가지를 알아볼게요.
첫 번째!
바이러스 중 대부분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감기, 독감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가을에서 겨울,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유행합니다.
바이러스들이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에 감기에 쉽게 걸리는 거겠죠?
두 번째!
환절기에는 다른 때보다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가 많이 날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물질이 공기 중에 많이 떠다니게 되면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쉽게 들어와요.
그렇기 때문에 콧물이나 기침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잘 유발되기 때문이죠.
세 번째!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
예를 들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여름보다 습도가 낮습니다.
습도가 낮고 건조해지면 촉촉한 점액으로 덮여있는 기도의 얇은 점막층이 마르거나 약해지기 쉬워요.
점막층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꽃가루처럼 병을 유발할 수 있는 외부로부터 호흡기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점막층이 건조하고 마르게 되면 힘이 약해져서 외부인자가 들어왔을 때 방어하지 못해요.
그래서 각종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게 되는 거지요.
이렇게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으로는 환절기,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볼게요.
감기에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중요한데요.
야외활동과 사회활동이 많아지는 환절기에 감기를 잘 걸렸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손을 제대로 씻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을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해요.
기침하거나, 콧물을 닦은 후에는 반드시 씻어야 합니다.
두 손은 각종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기 때문에
손에 묻은 세균은 눈, 코, 입 등으로 옮겨갈 수 있어요
손을 씻을 때는 비누칠을 통해 충분히 거품을 내주고,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분을 잘 섭취하자!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식생활은 면역력과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감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A, C의 섭취가 중요한데,
비타민A는 점막을 강하게 하여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고,
비타민C는 감기기운이 있거나 초기에 섭취합면 좋아요!
알맞은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자!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새벽에는 따뜻하게 이불을 잘 덮고 난방도 신경 써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0 ~ 25도, 습도는 55 ~ 65%가 적정하며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너무 크지 않게 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코가 건조해지면 바이러스 침투가 잘 이루어지니,
습기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숯이나 식물, 빨래 널기 등으로 적정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환기를 자주 하거나,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것도
감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환절기 감기와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아직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이 없었네요 ㅠㅠ
감기에 걸리는 이유가 있었어!!
모두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훌쩍...
